|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박준우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의 드라마 OST 네 번째 주자로 데이먼이 참여해 '내가 보여'를 부른다.
수목극 1위인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에서 정인과 김이지, 먼데이키즈에 이어 네 번째 OST주자로 합류한 '이윤찬 밴드'의 보컬 데이먼은 2015 EMERGENZA International Final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을 받은 보컬리스트이다. 이미 그는 드라마 '스케치', '순정에 반하다', 영화 '킹콩을 들다', '부러진 화살' OST 등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려준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위로'가 소울 넘치는 정인의 보컬과 함께 글루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었다면, '내가 보여'는 보컬리스트 데이먼의 목소리와 함께 파워풀하고 세련된 팝록 사운드로 재해석되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OST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8월 29일 수요일에는 19회와 20회가 방송되며 이날 오후 6시에는 드라마 OST Part. 4 '내가 보여'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