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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박준우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의 드라마 OST 네 번째 주자로 데이먼이 참여해 '내가 보여'를 부른다.
한 관계자는 "'위로'가 소울 넘치는 정인의 보컬과 함께 글루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었다면, '내가 보여'는 보컬리스트 데이먼의 목소리와 함께 파워풀하고 세련된 팝록 사운드로 재해석되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OST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8월 29일 수요일에는 19회와 20회가 방송되며 이날 오후 6시에는 드라마 OST Part. 4 '내가 보여'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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