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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mook)에서 드라마와 예능, 광고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상훈과 유명 포토그래퍼 김영준이 함께한 2018 F/W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무크 모델로 발탁되어 전설의 맘보킹이라는 코믹 컨셉을 통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한 정상훈은 이번 F/W 화보에서는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상훈은 캐주얼한 올블랙 의상에 무크의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셔츠와 슈트에 포멀한 드레스화와 옥스퍼드 슈즈를 착용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여기에 내추럴한 미소와 깊이 있는 눈빛 연기가 어우러져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크의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시즌과 확연하게 다른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무크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F/W시즌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9월에 진행 예정인 팬사인 콘서트 등 정상훈씨와 함께 하는 무크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상훈은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의 주연을 맡아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