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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완얼의 정석"..'그녀말' 김재원, 의사가운→수트까지 찰떡소화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25 11:0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연출 박경렬/ 극본 박언희)에 출연중인 김재원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보였다. 의사가운부터 수트까지 어떤 옷을 걸쳐도 훈훈한 자태를 뽐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번 작품에서 김재원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미스테리의 여자 지은한(남상미 분)을 사랑하게되며 그의 과거를 찾아주려 고군분투, 가슴 아픈 사랑을 리얼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매회 다부진 체격과 완벽한 비율로 '의상 찰떡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김재원은 극 중 성형외과 의사라는 캐릭터에 맞게 흰 의사가운조차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는 슬랙스 바지와 면티셔츠를 입으며 편안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또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는 서류가방과 책을 함께 매치해 센스만점 캐주얼룩을 완성시킬 뿐만 아니라 분홍색 컬러 셔츠에 자켓을 걸치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일상룩을 선보이기도.

또한 루즈핏의 긴면티와 추리닝 반바지만으로 스타일리시한 홈웨어룩을 완성시켜 드라마 속 또 다른 심쿵 포인트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베이지 면바지에 시원한 하늘색 셔츠의 로맨틱한 데이트룩으로 여심을 훔치는 것은 물론, 흠잡을 데 없는 검은색 수트핏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는 개인적으로 홈웨어 정말 심쿵.. 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 "수트핏은 정말 반박불가.. 다리길이에 완전 놀람!", "의사가운, 컬러 셔츠, 홈웨어, 수트 김재원 is뭔들! 정말 다 잘어울린다", "패완얼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이렇게 김재원의 '완벽한 패션 소화력'이 또 하나의 드라마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은 한편, 매회 명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달콤 살벌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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