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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톱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의 월드 와이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이들의 만남은 리패키지 앨범 작업을 마친 방탄소년단이 니키 미나즈의 랩이 들어가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니키 미나즈가 이를 흔쾌히 수락해 이루어졌다.
이로써 2년 반 동안 이어진 LOVE YOURSELF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공개를 앞두고 니키 미나즈의 컬래버레이션 소식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니키 미나즈는 2010년 싱글 앨범 'Massive Attack'으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여성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싱글 7곡을 진입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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