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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송창의, 부드러움+강렬함 공존하는 '마성의 셔츠핏'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8-24 10:0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창의가 마성의 셔츠 핏을 자랑하는 뇌섹남으로 변신했다.

송창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에서 겉은 태산그룹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에 불과하지만 실은 능력과 실력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 차은혁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 설렘지수 상승시키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추를 살짝 푼 블랙셔츠를 입은 그는 마성의 셔츠 핏을 자랑하며 차은혁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눈빛을 발사, 주말 안방극장을 강타할 뇌섹남의 매력을 강렬히 뽐내며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송창의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태프와 콘셉트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촬영 내내 관계자들과 의견을 맞추며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등 작품에 대해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숨바꼭질' 첫 방송을 앞두고 송창의는 "신선하고 짜릿한 대본과 최고의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뭉친 작품인 만큼 첫 방송이 많이 기대되고 떨린다. 매력적인 인물 차은혁으로 변신할 제 모습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창의의 새로운 활약이 기대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업계 1위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내일(25일) 토요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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