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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에이틴' 신승호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이어지는 사진 속 신승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그의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 그는 장소를 불문하고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하며 성실한 자세로 준비하는 것은 물론, 폭염의 날씨에도 항상 밝은 얼굴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신승호는 웹드라마 '에이틴'이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남시우' 역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강아지상'의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의 귀까지 즐겁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중 도하나(신예은 분)를 짝사랑하는 감정을 풋풋하게 그려내며 설렘을 증폭시키기도. 이에 중반부를 넘어선 '에이틴'에서 신승호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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