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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라이징 아이돌' 더보이즈(THE BOYZ)가 현실과 꿈을 오가는 마성의 '시티보이'로 돌아온다. 오는 9월 5일로 컴백일을 확정,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더보이즈는 오는 9월 5일, 12인 완전체로 다진 '마성'의 매력을 특별한 '원형'의 공간으로 상징화한 첫 싱글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를 발매, 본격적인 '대세 정조준'을 예고하고 있다.
24일 0시에는 공식 SNS 등지를 통해 타이틀 곡 '라잇 히어(Right Here)'의 단체 컨셉포토 2장을 전격 공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컨셉포토는 현실 속 더보이즈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녹아 든 '리얼'과 몽환적 매력의 '드림' 2가지 버전이다.
청량감 쏟아지는 빨간 미니버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리얼' 버전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시티보이룩'을 소화한 더보이즈의 막강 비주얼 면면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반대로 구조적 공간과 대각선 구도의 단체샷으로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내는 '드림' 버전은 한층 유니크해진 더보이즈만의 매력을 선사하며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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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독일 출신 작곡가 Albi Albertsso와 일본 유명 힙합그룹 m-flo(엠플로)와 작업해 온 Justin Reinstein등이 프로듀싱을 담당, 한층 유니크한 더보이즈만의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이 곳'"이라 노래하는 더보이즈의 솔직하고 당당한 가사는 물론 경쾌한 신디사이저와 리듬, 강한 중독성의 후렴구가 많은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막바지 컴백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최근 화제의 신 예능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로 완전체 예능활동 출격에 나서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7월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수여하는 '신인 남자 아이돌상'으로 데뷔 8개월만에 첫 신인상 트로피를 손에 쥔 더보이즈는 최근 '스타 등용문'으로 통하는 유명 학생복 광고에 2년 연속 재계약을 이어가는 등 '파워신인' 다운 눈부신 행보를 펼치고 있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