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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인인 배우 홍수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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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사람은 좋은 일도 함께 했다. 지난 6월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홍수현을 지목했다. 바통을 받은 홍수현은 "마이크로닷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얼음물을 뒤집어썼고, 마이크로닷은 '♥♥♥'로 화답해 홍수현의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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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열애를 인정했고 굉장히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 우리가 음식을 사랑하듯 나는 홍수현과 끝없이 사랑할 것이다"며 "나는 '음담패썰' 첫 방송을 20분 정도 보고 '도시어부' 촬영에 나섰고 홍수현은 못 본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다"고 수줍게 웃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첫 열애 기사에 양측 소속사를 통해 열애 인정까지 결정한 모습으로 솔직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더 박수 받고 있다.
최근 17세 차 미나♥류필립 커플, 18세 차 함소원♥진화 커플 등 큰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12살 차 띠동갑 연상연하인 두 사람의 사랑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