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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표 진격의 자두 먹방이 펼쳐진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샘과 함께 피크닉을 떠났다. 그곳에서 여러 동물 친구들과 교감을 하는 시간을 가진 윌리엄과 벤틀리. 샘은 배가 고플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을 꺼냈다. 이에 먹을 것을 본 벤틀리는 손짓, 발짓을 다해가며 빨리 달라는 간절함을 발산했다고. 결국 울음이 터진 벤틀리. 샘은 벤틀리에게 다급하게 자두를 건넸다.
이렇게 자두를 맛본 벤틀리는 진격의 먹방에 돌입했다고 한다. 두 손으로 야무지게 자두를 쥐고 먹는가 하면, 아빠가 자두를 가져가자 성화를 부리기도 했다고. 샘은 벤틀리의 귀여운 먹성에 "푸드 파이터야!"라고 놀라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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