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17일) 밤 11시, Mnet '프로듀스48'의 콘셉트 평가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1등 팀에게는 총 13만 표의 베네핏이 주어진다.
지난 주, 인원 재조정 과정을 거쳐 5명씩 총 6개의 콘셉트 평가 팀이 완성됐다. 녹음부터 안무 연습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연습생들의 무대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
온라인을 통해 미리 공개된 각 팀 별 엔딩 영상은 단숨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콘셉트 평가 신곡 무대에 대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총 13만 표 베네핏의 주인공 역시 밝혀진다. 팀 내 1등은 5만표, 나머지 4인은 각 2만 표씩 베네핏을 확보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18일(토) 오전 8시까지 국민 프로듀서들이 온라인 투표한 결과와 콘셉트 평가 베네핏의 합산으로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연습생들이 결정되는 것. 앞선 두 번의 순위 발표식에서 베네핏에 따라 생존과 방출이 아슬아슬하게 나뉘었던 만큼, 글로벌 데뷔를 꿈꾸는 30명 연습생들의 무대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이 예상된다.
한편,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목소리로 완성된 6개의 콘셉트 평가 경연곡은 18일(토) 정오부터 엠넷닷컴을 포함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7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9주 연속 1위, 일본 '시청열(視聽熱) RANK' 일간차트 1위, BS스카파 방영 프로그램 주간 BEST3에 드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유례없이 한일 양국에서 독보적인 화제성을 지키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