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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흔한 드라마 캐릭터의 배우가 자신의 평소 이미지를 깬 사람으로 변해서 나타나는 모습은 쉽지 않다. 그럴 때 가장 극적인 효과를 주고 영향을 주는 게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그녀의 기린 같은 가느다란 목에 딱 맞는 진주 목걸이와 유니크 하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투웨이형 진주 팔찌와 반지는 절친 동생인 강혜정 대표가 운영하는 '부띠끄 헤렌' 주얼리로 알려졌다.
그래서 그런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사진이 공개 되면서, 팬들은 작품 속 캐릭과 맞는 윤송아의 의상, 헤어, 진주 세트가 하나 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성별곡','바람의 나라','닥터 이방인'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극본을 맡은 '미스 마'는 영국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주인공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을 해결해 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스토리를 담았다. 벌써부터 김윤진이 주연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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