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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와 이시영의 아찔하고 심쿵한 '대문키스' 1초 전 상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보는 이들까지 숨을 멎게 만드는 로맨틱 호르몬을 대 폭발하고 있어 과연 이들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관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주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승주와 인아가 한 집 동거를 시작하면서 유쾌 발랄한 모습들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인아에 대한 선입견이 있던 승주가 그녀를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오해를 풀기 시작해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승주와 인아의 초밀착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승주는 인아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고 있고 인아는 다가오는 그를 보고 두 눈을 질끈 감고 있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이에 이제껏 친구의 죽음의 장본인을 인아라고 오해해 자나깨나 복수심을 불태우던 승주가 드디어 오해를 풀고 인아를 향한 핑크빛 마음을 품게 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다투던 승주와 인아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본격적인 '어른 로코'를 선보일 예정이다. '쌈'을 끝내고 '썸'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어른 로코'는 어떨지 그리고 인아를 향한 승주의 마음이 어떻게 변해갈지 함께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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