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한 사연주인공의 한마디는 무엇일까.
남편은 아내와의 대화를 피하는 것은 물론 밥도 함께 먹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시아버지나 친구들의 생일은 챙기면서도 자신의 생일 때는 '생일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도 없다고 했다.
그때 아내의 고민을 듣던 라붐 지엔이 답답한 마음에 손까지 들어 남편에게 한 질문은 스튜디오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이영자는 울고 있는 사연주인공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홍지민은 등을 토닥이며 위로를 해 주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출연진과 방청객 모두를 술렁거리게 한 남편의 황당한 한마디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출연진들과 대화를 나누던 남편은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에 신청하려고 했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아내의 고민에 깊게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던 출연진들은 남편의 말을 들으며 "뭐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했고, 부부의 엇갈린 이야기로 인해 출연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