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안서현이 '복수노트2'에서 연기 선생님으로 활약 중이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XtvN '복수노트2'(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 오승열 서재주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안서현, 김사무엘, 지민혁, 김지영, 김소희, 성지루, 박희진, 서유리, 오승열 감독이 참석했다.
이어 "저도 드라마를 오랜만에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또래 친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하고 싶었는데 인연이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현장이 더 즐겁더라.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최대한 뽑아내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나가며 성장하는 드라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10대들이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담아내며 공감을 자아낼 예정. 고등학생들이 겪는 성적 압박과 부정행위부터 왕따와 노예계약 등 어른들은 모르는 10대들만의 세계와 고민을 드라마로 담아낼 예정이다. 13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