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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간' 김정태가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아쉬운 안녕을 고했다.
또한 그는 맛깔나는 연기와 대사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또 한번 '김정태 표' 악역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악역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안방 극장을 사로 잡은 그가 지난 5회, 탐욕이 만들어 낸 비참한 죽음을 끝으로 新악역 금테와의 안녕을 고해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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