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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민영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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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범인은 바로 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재밌었다. 시즌2가 곧 추진이 되고 있다. 저도 웬만하면 합류를 하려고 한다. 조율해서 잘되면 할 거 같다. 먹기만 하든지 뛰기만 하든지 근데 다 하려고 한다. 뱀도 막 하려고 하고 지금은 못하겠는데 승부욕이 있더라. PD님한테 속아서 갔는데 문제적남자처럼 앉아서 문제풀이로 알고 갔는데 셜록홈즈를 돌려보면서 갔다. 웬걸 아니더라. 통나무가 날아오더라. 아닌 거 같고 속은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놓게 되고 재밌게 찍었다"고 말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달 26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종영 시청률은 8.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을 맞았다. 드라마 역시 해피엔딩이었다.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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