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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윤소희-이홍빈의 아찔한 밀착 슬라이딩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상에 누워있는 이홍빈과 그 위로 포개진 윤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 몸싸움을 벌이던 중 윤소희가 이홍빈 위로 넘어져 안긴듯한 자세가 연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이게 한다. 특히 이홍빈은 윤소희를 넓은 어깨로 철벽 방어하는 박력을 보여 다급한 상황 속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현우가 목격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둘의 아슬아슬한 스킨십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세 사람의 모습이 므흣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극 중 이홍빈의 등장과 함께 현우 또한 윤소희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가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목 밤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