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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와 강은탁이 경찰서에서 다시 만났다.
그런 가운데 남기애, 정소영, 홍수아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헝클어진 머리와 상처 난 얼굴로 표정 없이 앉아 있는 홍수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일로 남기애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달려온 강은탁이 매서운 눈빛으로 홍수아를 노려보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홍수아를 향한 애정과 미련을 모두 떨쳐버린 듯 상처입은 그녀를 보고도 강은탁은 감정의 동요없이 차갑기만 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홍수아를 잊지 못하던 강은탁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8회는 오늘(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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