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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흥행퀸' 손예진과 '흥행킹' 현빈 그리고 제작을 맡은 '흥행메이커' JK필름의 믿고 보는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협상>이 추석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협상>의 런칭 포스터는 멀티비전 화면 안, 시시각각 변하는 사건의 긴박한 모습들이 펼쳐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질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사상 최악의 인질범을 상대로 숨막히는 '협상'을 벌이는 '하채윤'부터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면서도 여유롭게 상황을 관망하는 듯 보이는 '민태구', 치열하게 돌아가는 특별상황 지휘실과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특수기동대의 모습까지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히말라야><공조><그것만이 내 세상>까지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신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손예진, 현빈의 만남으로 기대를 증폭시키는 <협상>은 오는 9월 추석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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