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백진희가 그녀만의 색깔을 녹여낸 캐릭터 표현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애정 어린 눈빛으로 구대영을 바라보는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를 보면서 웃음꽃을 피우는 등 눈빛 하나, 표정 하나에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며 그때 그 시절 첫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함까지 엿보였다.
그러나 현재 2018년도를 살아가는 '이지우'로 넘어올 땐 과거와 정반대 분위기를 자아냈다. 직장생활 10년차에 불규칙한 생활이 일상이 된 어른이 되면서 현실에 순응하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모습은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지금 시대를 반영하듯 공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극 후반부 눈물 범벅이 된 이지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킨 가운데,
lunarfly@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