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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그룹 SF9의 컴백 프로모션 웹툰 관련해 사과했다.
해당 웹툰에는 미국 에이전시와 SF9의 계약을 맺으려는 FNC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과정에서 SF9을 두고 "어디 검증도 안된 '듣보 아이돌'을 상품으로 내민단 말입니까"라는 대사가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상편 일부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빚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SF9 멤버들은 물론, FANTASY 여러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SF9은 7월 3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질렀어'로 활동에 나선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FN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지난 자정 공개된 SF9 질렀어 웹툰 상편 내용과 관련하여 SF9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FANTASY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 웹툰의 기획 의도는 여러 대외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SF9이라는 그룹이 매 앨범마다 얼마나 진심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지, 그 과정에 초점을 두고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SF9 멤버들을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편 일부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빚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SF9 멤버들은 물론, FANTASY 여러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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