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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터션샤인'의 이병헌과 김태리가 '러브'의 서막을 열었다. 김은숙 작가의 강점인 '로맨스'가 드디어 불붙기 시작한 것.
유진 초이에게 '러브'는 갈등이었다. 김희성(변요한)이 고애신의 정혼자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김희성을 동무라고 소개하던 고애신의 모습이 떠오른 것. 여기에 김희성이 자신의 부모님을 죽였던 김판서(김응수)의 손자이자 김안평(김동균)의 아들임을 알고는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그러나 고애신을 만나고는 생각을 굳혔다. 유진 초이는 자신을 만기는 고애신에게 "아직 유효하냐. 같이 하자고 했던 거. 생각이 끝났다. 합시다. 러브. 나랑. 나랑 같이"라고 읊조렸다.
'미스터션샤인'은 유진 초이와 고애신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은 6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11.7%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최고 시청률은 13.1%로, 높은 상황. 로맨스로 급물살을 탄 '미스터션샤인'의 상승세가 기대를 모은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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