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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의 불타는 연기열정이 아름답다.
이들 제작진 및 배우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여자 주인공 이유영(송소은 역) 역시 마찬가지. 이유영은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둔산에 올라가 촬영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바닥이 안 보이는 구름다리 위에 올라가 와이어를 달고 연기했다. 무서웠는데 저의 첫 촬영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영의 연기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인터뷰로, 본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극중 이유영이 연기하는 송소은은 외유내강 사법연수원생. 사법연수원생 역을 연기하는 그녀가 왜 이렇게 다이내믹한 장면을 촬영하게 됐는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대폭 상승한 상태. 이런 가운데 7월 23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해당 장면을 촬영 중인 이유영의 모습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이유영의 강한 집중력에 매 촬영 감탄하게 된다. 특히 대둔산에서 촬영할 때 그녀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높이 81M 구름다리 위 촬영. 아찔한 높이에 두려워하던 이유영은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영의 이러한 연기 열정과 집중력은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유영의 연기 열정을 기대하며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오는 7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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