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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순정남과 버럭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상렬은 연인 아닌 다른 이성에게 연락을 하는 남자의 에피소드를 접한 후 "다른 여자와 3시간씩 통화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남자가 잘못된 것이다. 여자친구에게 집중해야한다"고 철저한 연애 소신을 밝혀 여성 패널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상렬은 과거 러시아워 도로 한복판의 프로포즈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차가 멈출 때마다 "ㅇㅇ아 결혼해줄래?" 문구가 뜨는 이색적인 프로포즈가 패널들로부터 여심을 저격하는 이벤트로 완벽히 인정을 받은 것. 하지만 정작 프로포즈를 받은 그녀가 모른 척 양화대교로 빠졌다고 씁쓸한 비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상렬은 오는 24일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언리미티드'에 출연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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