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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도시어부' 이덕화, 46회 만에 '슈퍼배지' 획득 (ft.이태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20 00: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도시어부' 이덕화가 46회 만에 슈퍼배지를 획득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들과 이태곤이 울릉도에서 '돔'낚시에 재도전했다.

지난주 도시어부들과 이태곤은 부푼 꿈을 안고 울릉도로 떠났지만, '참돔 0마리'라는 충격적인 조과를 기록하며 패배의 쓴맛을 삼켰다.

이에 이날 오전에는 참돔낚시에 재도전했다.

먼저 마이크로닷이 입질을 느꼈다. 무려 44cm의 대왕 복어.

이경규도 입질을 느꼈지만, 아쉽게도 기다리던 참돔이 아닌 복어였다.

이경규가 잡은 복어의 크기는 46cm. 그는 "마닷 기록을 깼다. 내가 기록 갱신자야"라고 기뻐했다.

부시리에 이어 또 다시 복어의 등장. 이경규는 "고기들이 입을 닫았다. 차라리 관광을 하자"며 걱정을 쏟아냈다.


이덕화와 이경규, 이태곤 등은 어제 포인트에서 8짜 참돔이 잡혔다는 이야기에 다시 한번 힘을 냈다.

30분 후 입질을 느낀 이덕화. 82cm 방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참돔 63cm 이상을 잡는데는 실패했다.

고기 실종사건에 박진철 프로는 "울릉도 선상 낚시를 처음 해본다"라고 고백했고, 이경규는 "박 프로가 제작비를 모두 물어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 식사 후 갯바위 벵에돔 낚시에 도전했다. 총 무게 대결.

이경규가 벵에돔 스타트를 끊었다. 22.5cm 벵에돔을 잡는 데 성공한 것.

벵에돔 25cm 이하는 방생하기도 해 기념사진을 찍은 뒤 바로 방생했다.

이어 박진철 프로에 이어 이태곤, 이덕화도 27cm의 벵에돔을 잡는 데 성공했다.

마닷도 "왔다"며 바로 입질을 느꼈지만 아쉽게도 부시리였다. 그러나 이내 바로 벵에돔을 잡는 데 성공, 크게 환호했다.

누구든 한 마리면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된다.

이때 이태곤이 입질을 느꼈다. 그러나 21cm로 아쉽게도 방생. 그렇게 오후 낚시가 마무리됐다.

이후 벵어돔 낚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5위는 이경규, 4위는 마이크로닷, 3위는 박진철 프로였다.

이어 2위는 이태곤, 1위는 이덕화였다.

특히 이태곤은 무려 46회 만에 슈퍼 배지를 획득하게 돼 환호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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