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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심장병 환우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마음을 전하는 음악,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리더 윤지성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멤버들의 의견이 더해진 워너원의 이번 사회공헌활동 'HEART LIGHT : 심장의 빛을 '켜줘' 캠페인은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인 '켜줘'의 포인트 안무와 연계하여 대중과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심장병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심장병 환우들을 위해 따뜻한 빛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차곡히 담아갔다.
이에 금일 워너원 측은 심장병 환우 약 30명을 도울 수 있는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멤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시작하였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아 진행한 캠페인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환우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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