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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가 탐험 성공 후 자괴감을 토로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사막 횡단을 마치고 무려 4일만에 숙소에 짐을 풀었다. 이중 조세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다름아닌 체중 재기. 조세호는 숙소에 비치된 체중계를 발견하자마자 자신만만하게 올라갔는데 예상 밖의 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조세호는 체중계의 고장 여부까지 확인해 옆에 있던 차태현을 박장대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조세호는 대원들 앞에서 "제 자신에게 섭섭하다"고 운을 떼며 '사막횡단 다이어트'의 결과를 보고했다고 해, 그의 감량 결과에 관심을 모은다.
한편 조세호는 배정남과 '같은 옷 다른 느낌'의 진수를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조세호와 배정남은 사막 횡단 내내 눈여겨봤던 베두인의 런닝셔츠와 비니모자를 구매해 트윈룩을 연출했는데 서로 너무나도 다른 몸매 탓에 극과 극의 비주얼이 탄생해 버린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세호-배정남은 서로의 패션 센스에 연신 엄지를 치켜들며 브로맨스를 폭발 시켰다고. 오만산 런닝셔츠도 패션으로 소화하는 조세호-배정남의 '패피케미(패션피플+케미스트리)'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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