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자 출신 BJ 한송이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이민호 모습을 보고 탈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송이는 "남한 남자들이 다 이민호처럼 잘생긴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남한으로 오니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샀다.
지석진은 "지금 북한에서는 어떤 드라마 유행 중인가?"라고 질문했다. 한송이는 "며칠 전 브로커를 통해 오빠가 제게 전화를 했다. 대뜸 '태양의 후예' 결말을 물어봤다. 지금 북한에서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인기 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한국보다 2~3년 정도 늦나 보다. 신기하다"고 놀라워했다.<스포츠조선닷컴>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