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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김숙 "이영자와 밴쯔의 콜라보 원해" 격한 호응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7-13 13:23



먹방의 신(神) 밴쯔가 '족장피'(족발+양장피)에 이어 또 한 번 하이브리드 신개념 먹방을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밴쯔가 라면 먹방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키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저격한다.

6일 첫 방송에서 족발과 양장피라는 환상의 맛을 전수하며 안방극장을 맛있게 달군 그가 이번에는 중국의 라조장으로 맛을 낸 일명 '라조장 샤브샤브라면'에 도전, 기막힌 맛 궁합을 전파할 예정이다.

어마어마한 양을 거뜬히 먹는 모습은 MC 이영자의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숙 역시 이영자와 밴쯔의 콜라보를 강력히 추천해 출연자들의 격한 호응을 일으켰다. 과연 먹방 대가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 이날 밴쯔가 소개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메뉴인 라조장과 라면의 이색 조합은 먹방 대모 이영자의 동공을 흔들리게 만듦은 물론 출연진들도 강한 호기심을 느끼게 했다.

이영자의 넋을 놓게 만든 밴쯔의 라면 먹방은 어떤 모습일지 오늘(13일) 밤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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