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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파타' 뉴이스트W JR이 백호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렌은 "아론 형이 LA 출신이라 문화 차이가 있으니까 걱정이 많았다. 사소한 행동도 실수가 될 수 있으니까"라며 "청소도 담당이 있었는데, 아론 형이 말을 못알아듣는 척 했다"고 폭로했다. 아론은 "한국 온지는 7년 됐다. 실제로 우리말 못했다"며 변명하다가 결국 민망해하며 인정했다. 최화정은 "아론은 상위 2% 뇌섹남이다. 뉴욕대 저널리즘 학과 합격했는데 가수 되려고 포기하고 한국 왔다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JR은 "백호의 첫인상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JR은 "처음 만났을 때 16살이었는데, 전 작을 때였고 백호는 그때도 덩치가 있었다. 포스에 무서웠다"면서 "백호가 제주도에서 올때마다 공항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는데, 데리러 나가면서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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