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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집돌이들의 심야 회동을 끝으로 어제(12일) 종영했다.
한편 집돌이들은 저마다 '이불 밖은 위험해'의 종영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휴가 내내 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강다니엘은 "생애 첫 예능이었는데 많은 인연을 만났고 좋은 추억도 많았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이경과 로꼬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나에게 '이불 밖은 위험해'는 고속도로 위 휴게소였다"고 말했고, 로꼬 역시 "나에게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불 속이었다"는 진심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불 밖은 위험해' 후속으로는 오는 19일(목)부터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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