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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3월 극비리 결혼을 진행, 대중을 깜짝 놀라게한 배우 최지우가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결혼 4개월 만에 베일에 쌓였던 남편의 신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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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지우는 남편이 2014년께 친구와 동업을 시작할 무렵 사업을 지원하며 신뢰를 드러냈고 최지우의 남편 역시 최지우와 만남이 발전되던 2015년께 이름을 개명했다는 것.
최지우의 남편 배려는 결혼 때부터 남달랐다. 극비리 결혼을 발표할 당시에도 신랑이 '일반인'이라는 지점을 염두해 결혼 당일까지 주변에 소식을 알리지 않았고 결혼 준비 역시 절친한 친구 몇몇과 가족들을 통해 조금씩, 또 아주 조용히 준비를 해왔다. 심지어 자신과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결혼 하루 전 소식을 알릴만큼 일반인 남편을 배려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 그가 결혼 후 일반인 남편이 겪을 고충을 염두해 남편의 신상을 밝히지 않았다고. 남편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최지우 특급 내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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