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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주현이 현실남매 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여 극적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 과정에서 김주현은 엄마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했고, 계속 되는 남매의 사고뭉치 행동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주현은 그야말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창업으로 진 빚 때문에 가족의 걱정거리로 통하던 둘째 딸은 어느새 동생과 언니, 그리고 부모님까지 챙기는 의젓한 캐릭터를 오간다.
이처럼 가족을 단단히 묶는 중심축을 김주현은 성실히 연기하고 있다. 표정 하나 행동하나까지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과 한층 가까워진 김주현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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