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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너에게 반했음'의 3MC가 최종회를 맞아 가장 설렌 고백을 꼽는다.
마지막 고백을 받을 '너에게 반했음' 열 번째 주인공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소년이다. 공원 데이트를 함께 즐긴 동아리 친구부터 포켓볼 데이트로 매력을 어필한 친구,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만나 수줍게 마음을 표현한 이른바 '랜선 친구'까지 중학교 3학년 주인공과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들이 함께한 데이트는 순수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MC 정형돈은 중학생 '여사친'들의 당돌한 고백에 "요즘 친구들은 참 용감하다, 우리 때는 상상도 못했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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