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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가 싱그러운 서머걸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붙잡았다.
2차 개인 티저의 첫 주자들은 나연, 정연, 모모로 3인방은 푸르른 바다를 뒤로 하고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각 2장씩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나연은 강렬한 레드 비치웨어와 헤어 꽃 장식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정연은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우월한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모모는 노랑색 비치웨어를 소화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풍겼다.
'샷 스루 더 하트'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작사가로 참여한 수록곡이다. 트와이스의 신곡에 세 멤버가 작사를 담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트와이스가 2018년 '서머걸'로 변신하는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의 작사를 휘성이 맡으며 '트와이스 X 휘성'의 조합이 성사돼 더욱 화제다.
그동안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 빅 히트곡의 작사를 담당한 휘성이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서 어떤 노랫말로 트와이스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 MV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트와이스는 화이트 의상으로 청순함 매력을 발산하며 동시에 9명의 멤버들이 섬에 표류한 듯한 영상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시그널(SIGNAL)'에 이어 '박진영 X 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이 다시 만난 '왓 이즈 러브?'를 지난 4월 공개했다. 이 곡은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가온차트 4관왕, 각종 음악순위프로그램 12관왕에 이어 MV 역시 유튜브서 1억뷰를 넘어 '8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3개월 만의 컴백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9연속 인기 행진을 예고한다.
매 여름휴가 시즌이면 떠올릴만한 '스테디셀러 서머송'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7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