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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는 29일 내한한다.
'어느 가족' 개봉과 함께 내한 소식을 영상을 통해 직접 밝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 관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입니다"며 반갑게 국내 영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작품 '어느 가족'과 함께 찾아갈 것이니 서울에서 만나요"라고 전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내한 소식을 빨리 전하고 싶은 마음에 공항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해 보내와 한국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전한 것처럼 오는 29일, 30일 이틀간 한국을 찾는 감독의 내한 일정은 추후 '어느 가족'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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