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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코리아 합숙 리얼리티쇼 '2018 미스코리아 더 비기닝'에서 미스코리아 후보자 50명 중 32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이번 심사는 영상 심사와 자기 홍보, 질의응답 등 세 가지 분야로 이루어졌는데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심사에 후보자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특히 심사위원과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 가장 큰 사회적인 이슈인 남북회담과 탈코르셋 등 답변하기 녹록치 않은 시사적인 질문이 등장해 후보자들이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해 말문이 막히는 후보자가 있는 한편,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후보자 또한 등장하는 등 후보자 간의 큰 개인차를 보여 심사의 변별력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후보자들의 댄스와 노래, 성대모사와 외국어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등 예비 미스코리아로서의 매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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