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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글로벌 대세' 몬스타엑스가 유럽에 이어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해 몬스타엑스는 태국, 홍콩, 대만에서 각각 월드 투어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몬스타엑스는 첫 번째 월드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을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더운 날씨의 도시에서 이루어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밖에서 많은 팬들이 긴 줄을 만들며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몬스타엑스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3개 도시를 도는 유럽 투어를 화려하게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총 1만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유럽 투어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음악으로 월드 투어가 발표되고 받았던 현지 언론의 기대를 완벽하게 부응하는 독보적인 공연을 펼쳤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6개 도시 17회 공연을 펼치며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서 더 많은 도시를 누비며 그들의 매력을 알린다.
한편, 월드투어로 새로운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몬스타엑스레이 시즌3'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