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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 신스틸러 김동욱이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콕 박히는 존재감을 자랑하며 2018년 하반기 막강 라인업을 내놓았다.
특히, 김동욱은 카리스마 있는 리더의 모습은 물론 남다른 의리를 담은 대사 한마디를 제대로 전하며 관객들에게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기도.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때 김동욱은 적재적소에 나타나 무게 중심을 잡으며 코믹 범죄 액션물의 맛을 살려내 절묘한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우정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낸 김동욱은 오는 8월 1일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미 1440만 관객몰이에 성공한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김동욱은 '김동욱의 재발견', '신과함께의 히든카드 김동욱' 등의 찬사를 얻었고, 제23회 춘사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에서의 활약과 전편에 이어 속편까지 연달아 천만 관객 몰이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탐정: 리턴즈'로 특급 존재감을 보여준 김동욱은 8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과 9월 방송 예정인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로 올 하반기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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