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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뉴이스트W 렌이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팬투표 1위에 올랐다.
2위는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직후 초동 100만장을 넘으며 연일 역대급 기록행진을 이어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으로 48,208표(36.05%)를 획득했다. 팀의 막내인 정국은 데뷔한 연도였던 2013년 당시 17살 고등학생으로, 팀의 맏형 진과는 5살 차이어서 유독 학생답고 귀여운 모습이었다. 데뷔한지 5년이 흐른 지금, 정국은 방탄소년단 센터로 안무를 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빌보드 무대에서 당당히 복근을 공개하며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3위는 16살에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하여 'MOVE' 솔로곡으로 활동하기까지 데뷔 10년차가 되어 멋지게 성장한 샤이니 막내 태민이 8.46%를 기록했다. 4위는 원펀치, 프로듀스101 시즌2, 최근 'Teenager' 활동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솔로가수 사무엘이 5.61%를 차지했다. 나이가 어린 만큼, 매년 실력도 외모도 성숙하게 커가는 모습이 확연히 보이는지라 팬들도 함께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이외에도, 세븐틴의 디노, NCT의 지성, 여자친구 엄지, 오마이걸 아린, 소녀시대 태연, 악동뮤지션 수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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