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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케치'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해사한 웃음을 짓고 있는 정지훈, 이선빈, 강신일, 임화영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김도진과 장태준(정진영) 배후를 찾기 위해 공조활약을 펼치는 네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웃음 가득한 모습. 특히 극 중 걸크러쉬를 보여주고 있는 유시현역의 이선빈은 애교 가득한 눈웃음으로 현장의 비타민을 자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쫀쫀한 호흡을 자랑하는 단합력으로 뭉친 배우들 덕분일까. '스케치'는 흡입력 있는 대본, 몰입도를 높이는 감각적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무결점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유시준이 모두를 속이며 장태준의 뒤에서 판을 키운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는 나비팀은 과연 장태준의 배후인 유시준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 '스케치'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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