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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3인방에게 한국인 친구가 생겼다.
한편 스위스 친구들의 귀를 사로잡는 소리가 있었으니 바로 버스킹 노랫소리였다. 친구들은 여행 첫째 날 홍대를 방문했을 때 버스킹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 목석이 돼버렸던 스위스 친구들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는가 싶었지만 흥겨운 노랫소리에 스위스 친구들의 흥은 폭발했다. 친구들은 버스킹 관람객들과 곧잘 어울리며 버스킹 관람석의 센터까지 차지하는 대범함까지 보였다. 나중에는 국적 불문, 모두가 함께 즐기며 노는 화합의 장이 돼버렸다는 후문.
뜨거웠던 여수 밤바다 화합의 현장은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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