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자 부르타' H.O.T 출신 장우혁, 22일 퍼포머로 참여 확정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무더운 한여름 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스탠딩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화제다.

주식회사 케이스타그룹은 '푸에르자 부르타(FUERZA BRUTA WAYRA in SEOUL) 내한 공연의 2회~24회 공연을 단독 예매한다고 밝혔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0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특히 모든 공간을 활용한 독특한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다른 공연과는 다르게 공연장 내부에 지정된 좌석이 없다. 전석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객들의 머리 위, 옆, 플로어가 무대로 연출되어 공연 스태프를 따라 이동, 관람하는 신개념 '인터렉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다.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콜롬비아,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일본 등 수많은 국가에서 공연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열린다. 케이스타그룹은 2회부터 24회까지의 공연 예매를 진행한다.

특히, 7월 22일 공연에는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미국의 팝 아티스트 어셔(Usher)가 퍼포머로 참여해 많은 화제를 낳았던 장면인 꼬레도르(CORREDOR: 런닝머신 위를 달리는 남자) 역할로 참여가 확정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케이스타그룹의 예매 시스템인 STARPAY(Block Chain Payment Gateway System)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보다 쉽고 안전한 결제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종이티켓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입장 가능한 '페이스티켓(FaceTicket)'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스타를 이용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푸에르자 부르타'를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총 2종류다. 공연만 관람하는 '푸에르자석'과 공연 관람과 함께 기념 티셔츠와 음료,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부르타석'으로 구성됐다. 케이스타그룹에서 푸에르자 부르타를 예매하면 전석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케이스타(www.kstar.tv)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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