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고 TV 3' 스트레이 키즈, "다 뒤집어엎겠다" 불타는 예능 열정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가 웃음 만발 예능 적응기를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18일(월) 올레tv 모바일에서 방영되는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 TV 시즌 3(이하 아미고 TV 3)'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첫 공식 인사를 마치고, 스튜디오를 구경하며 예능 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 녹화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선 뭐든 하는 리퀘스트 코너 부터 그들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TMI 코너 등을 진행하며 신인다운 패기와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아미고 TV 3'는 예능 초보 스트레이 키즈를 위한 예능 학교, 일명 '아미고 예능 ?옭?스쿨)'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제를 들은 멤버들은 자신만만해 했고, 특히 리더 방찬은 "다 뒤집어엎겠습니다"라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 전원이 카메라를 등지거나 예능 초보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미고 예능 ?옭?에서 아이돌 필수 개인기 '랜덤 댄스'에 도전했다. 프리 데뷔 앨범 수록 곡도 포함된 길고 길었던 '랜덤 댄스'가 끝난 후, 멤버 한은 격한 댄스에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랜덤 댄스) 진짜 해보고 싶었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아미고 TV 의 레전드 코너 '데시벨 고음 배틀'에도 도전했다. 게임 초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선배들의 기록을 부러워만 하고 있던 와중, 마지막 도전 멤버였던 아이엔이 그간 1위였던 비투비 임현식의 기록을 꺾고 새로운 데드벨 왕으로 탄생해 녹화장이 축제 분위기로 변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풋풋한 예능 적응기는 6월 18일(월), 6월 20일(수), 6월 22일(금) 총 3회에 걸쳐 올레tv 모바일에서 '아미고TV 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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