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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가 일본에서 연이어 개봉하며 세 작품에 출연한 배우 최귀화에 대한 일본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선 작품들과 달리 '범죄도시'에서는 이전 모습들과 정반대의 유쾌한 형사 전반장 역을 맡으며 일본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 그는 6개월 사이 3편의 영화로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일본 열도에 '최귀화 신드롬'을 일으켰다.
각기 다른 캐릭터의 색과 무게,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최귀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그는 연기력 뿐만 아니라 색다르고 새로운 마스크로 더욱 인기몰이를 하는 중.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만큼 추후 최귀화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귀화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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