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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정기석이 '열일' 중이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예능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사이먼 도미닉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임 찬)에 출연한다. 이미 지난 15일 촬영을 진행했으며, 녹화분은 22일 전파를 탄다.
최근 앨범을 발매,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터라 이번 출연은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 앞서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15일 정규앨범 'DARKROOM : roommates onl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순위권을 휩쓸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다.
앨범 작업중이라는 소식은 꾸준히 들려왔지만, 정작 발매 소식은 접할 수 없어 궁금증과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진 컴백. 방송 활동 역시 Mnet '쇼미더머니5' 외에는 전무했기에 기대감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나혼자산다'라는 점은 기대를 더하는 포인트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일상 생활을 함께 관찰하고 공감하는 쏠쏠한 재미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출연하는 이들은 화제성과 함께 시청자들의 호감까지 얻어가고 있는 분위기.
사이먼 도미닉의 경우 그간 일상 생활이 좀처럼 대중에 공개된 바 없고, 그간의 근황을 궁금해했던 팬들이 많아 이번 '나혼자산다' 출연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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