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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전 세계를 누비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가수이자 춤꾼인 샤이니의 태민과 BTS(방탄소년단) 지민, 그리고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10대 춤꾼'을 공개 모집해 화제다. 이들 뿐 아니라 샤이니, BTS, 워너원 멤버들이 함께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10대들의, 10대들에 의한, 10대들을 댄스 배틀 프로그램 '댄싱하이' 티저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화면부터 등장한 워너원의 강다니엘-옹성우-박우진은 '나야 나'(PICK ME)의 '오늘 밤 주인공은~' 부분을 불러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강다니엘은 화면과 눈을 맞춘 뒤 "너야 너"라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이어서 등장한 BTS와 샤이니의 태민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 10대들의 댄스 배틀 '댄싱하이'의 탄생 소식을 알렸다. '댄싱하이'의 로고가 나타난 뒤 특히 지민은 "춤 좀 추는 10대라면"이라며 운을 떼는데 강다니엘은 "춤으로 전국을 제패하고 싶은 대한민국 10대 여러분"이라며 10대들의, 10대들에 의한, 10대들을 위한 댄스 배틀 대한민국 최고의 10대 춤꾼을 찾는다는 내용을 알려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그룹 샤이니, BTS, 워너원이 등장해 '10대 춤꾼'을 공개 모집하며 관심을 모은 '댄싱하이'. 이번 공개 모집 티저를 시작으로 제작진은 순차적으로 '댄싱하이'의 출연자, MC 등을 공개하는 등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댄싱하이' 측은 "10대 춤꾼들의 댄스 배틀을 통해 대한민국의 끼 많고 그루브 넘치는 10대들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0대 춤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댄싱하이'에 관심 있는 이들은 오는 7월 9일까지 이메일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댄싱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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