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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인형의 집' 배누리가 유서진에 속고 말았다.
이어 김효정은 차대길을 꽃님의 가짜 오빠로 변신시켜 꽃님의 집을 찾아가게 했다. 차대길을 진짜 오빠인줄 아는 꽃님은 드디어 가족을 찾았다는 생각에 차대길과 감격의 포옹의 나누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꽃님은 "혹시 가족들이 날 찾지 않는 게 아닐까 가족이 없는 게 아닐까 걱정했다"며 서로 남매사이인 것을 모르는 친오빠 이재준에게 고민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던 상황.
한편, '인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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