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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의 결혼식부터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결혼식 영상을 보던 강경준은 다시 한번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정안이가 반지 줄 때 기분이 어땠냐는 말에 "많이 미안했다. 우린 축하받는 자리였는데 아이 입장에서는 아닐 수도 있지 않냐. 결국 우리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키운다고 해도 나중에 아이가 생각했을 때 부끄러워할 수도 있고 자기 자신이 속상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 될 수도 있으니까"라며 아들을 향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강경준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장신영이 아닌 정안이와 한 침대를 쓴 강경준은 일찍 기상해 등교 준비를 도왔다. 또 등굣길도 함께하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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