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송대관이 빚을 90% 탕감했다고 밝혔다.
당시 빚을 갚기 위해, 살던 집을 파고 월세살이를 시작한 송대관. 그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하루 5개의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밥은 삼각김밥으로 해결하고 차 안에서 쪽잠을 자며 4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말한다. 현재, 그는 빚의 90%를 탕감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회생절차에서 졸업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월세살이를 청산,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고 전한다.
또 이날, 송대관은 평생의 라이벌이자 절친 태진아와의 콘서트 현장을 공개하며 티격 태격 앙숙 같지만 누구보다 서로의 성공과 안위 행복을 바라는 '가요계 톰과 제리' 태진아와의 유쾌한 만남을 공개한다. 또 신곡 <한번더>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